잡동사니

사고 싶은 옷들

세꼴 2009. 4. 3. 19:52


아메리칸 어패럴
5497
California Fleece
Zip Hoody


 현재 구입을 저울질 하고 있는 옷. 봄이 와서 좋긴 한데 봄날씨에 입을만한게 마땅치 않다보니 가볍게 입을 만한 상의가 필요하다. 최근에 집앞에 나갈때도 시내에 나갈때도 패딩(...)을 입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라 아마 조만간 구입할 듯.




아메리칸 어패럴
RSAF400
Flex Fleece
Sweatpant



 이건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건데 막상 살려고 하면 계절이 바뀌고 해서 여차저차 관심만 있던 상품-_-. 조깅할때 청바지 입고 뛰고 있는 실정이라 운동할때 입을 바지 하나가 필요해서 생각중이다.

 아메리칸 어패럴의 옷들은 나쁘지 않은데 사실 가격이 그리 싼편은 아니다. 특히 품질도 아주 좋은건 아닌터라...굳이 이가격에 구입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많이 드는 것도 사실. 무난하고 단순한 스타일의 면 제품인 점은 칭찬 할만 하지만 최근에는 유니클로에서도 찾아보면 비슷한 옷은 얼마든지 구입할수 있기 때문에 매력이 다소 떨어진다.

 최근에는 환율 영향이 커서 작년 하반기에 나온 상품들의 경우 생각외로 가격이 쎈편이다. 그리고 이건 기분 탓인지도 모르겠는데... 전반적으로 남성의류가 여성의류보다 가격이 좀 더 비싼거 같다.-남여공용을 말하는게 아님-이건 그냥 말그대로 기분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