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재밌는 기사
세꼴
2009. 3. 31. 23:29
다음은 뉴스위크에 나온 기사의 일부분이다.
내 새로운 직업? 가짜 사원! Sit on These Balloons and I'll Give You $50. Don't Ask.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2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생계를 잇기 위해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제러미 레드리프의 새 웹사이트 OddjabNation.com을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임시직이 널려 있는 듯하다. 그중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괴상망측한 일도 많다. 레드리프는 자신의 사이트에 미국의 생활정보 포털 '크레이그리스트'에 올라온 글을 스크랩하거나 자체 구인광고를 올려 "일자리를 잃은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기를"바란다. 다음은 실제로 올라온 구인공고들이다.
(중략)
가짜 사원. 보수 : 시간당 10달러.
불황은 불황이다. 한 광고회사는 직원인 척하고 사무실에 앉아 있을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유인즉 고객이 찾아올 예정인데 얼마 전 직원 대대수를 해고해서 사무실이 텅 비어 썰렁하다는 것이다. "근무 내용은 '뭔가 종이에 긁적이고 열심히 컴퓨터 타자를 치면서 일하는 척' 해달라는 것"이라고 레드리프는 전했다. "가짜 직원을 고용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레드리프는 말했다.
풍선 깔고 앉기. 보수 : 시간당 50달러.
누워서 식은 죽 먹기 같지만 의외의 함정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성인 남성이 풍선을 깔고 앉아 터뜨리는 동영상을 보면서 성적인 흥분을 느낀다고 한다. 선뜻 이해가 안돼지만 어쨋든 수익이 짭짤하다. 그 밖에 남에게 간지럼타기를 당하는 동영상을 찍는 일도 있었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2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생계를 잇기 위해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제러미 레드리프의 새 웹사이트 OddjabNation.com을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임시직이 널려 있는 듯하다. 그중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괴상망측한 일도 많다. 레드리프는 자신의 사이트에 미국의 생활정보 포털 '크레이그리스트'에 올라온 글을 스크랩하거나 자체 구인광고를 올려 "일자리를 잃은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기를"바란다. 다음은 실제로 올라온 구인공고들이다.
(중략)
가짜 사원. 보수 : 시간당 10달러.
불황은 불황이다. 한 광고회사는 직원인 척하고 사무실에 앉아 있을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유인즉 고객이 찾아올 예정인데 얼마 전 직원 대대수를 해고해서 사무실이 텅 비어 썰렁하다는 것이다. "근무 내용은 '뭔가 종이에 긁적이고 열심히 컴퓨터 타자를 치면서 일하는 척' 해달라는 것"이라고 레드리프는 전했다. "가짜 직원을 고용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레드리프는 말했다.
풍선 깔고 앉기. 보수 : 시간당 50달러.
누워서 식은 죽 먹기 같지만 의외의 함정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성인 남성이 풍선을 깔고 앉아 터뜨리는 동영상을 보면서 성적인 흥분을 느낀다고 한다. 선뜻 이해가 안돼지만 어쨋든 수익이 짭짤하다. 그 밖에 남에게 간지럼타기를 당하는 동영상을 찍는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