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의 집(Casa De Areia / The House Of Sand) 트레일러

영화,다큐멘터리 2010. 1. 18. 00:29



 처음 접한 건 애플 무비 트레일러 사이트에서였다. 2005? 2006년 당시 아랍지역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자연히 사막에 대한 관심도 늘어만 갔 때였다. 때 마침 접하게 되어서 사막에 대한 내 이미지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작품. 그러나 난 이 영화를 제대로 본적도 없고 오직 트레일러만 접해봤을 뿐이다. 국내에서도 소수의 영화제를 제외하고는 소개된적이 없는 듯 하다.

 근데 이 영화는 아랍지방이 아니라 브라질의 렌소이스 마라넨지스 국립공원 흰 모래 사막에서 촬영된 작품이다. 같은 사막이긴 해도 내가 관심가지던 사하라-아랍 지역과는 너무나도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만들어진 작품이었던 것이다. 아무튼 멋진 곳을 알게된 건 좋은 일이다.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곳이 하나 더 늘었다.

 영화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 사막은 유명한 곳이니 관련 자료나 EBS에서 나온 다큐멘터리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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