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 2008 - 시선, 차이 혹은 다름(단편부문) - 이방인들(Foreigners)

영화,다큐멘터리 2009. 1. 18. 22:46

" 애니메이션 형식의 영상으로 일련의 인터뷰를 보여주면서 런던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시각을 다룬다. ‘이방인들’인 그들의 인생, 문화 충격, 향수병, 그리고 런던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은 국제적이고 폭넓은 시각을 선사한다. "





불만들





 EIDF 2008 단편 부문으로 소개된 이 다큐멘터리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생의 1978년생 아얄라 샤롯(Ayala Sharot) 감독의 작품이다. 다큐멘터리는 런던에 모인 각국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는 형식을 기록을 담았고 이를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해 인상적인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 한국, 미국, 스웨덴... 각국에서 모인 '이방인들'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짧지만 인상적이게 런던에서 생활하는 자신들의 삶을 털어놓는다. 형식은 인터뷰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그저 그들의 삶에 대해서 자유롭게 털어 놓는다. 그들이 느끼는 런던의 모든 것들에 대한 것이 주제다. 잦은 이사, 복잡한 인파속의 괴로움, 작은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갈등들...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화면을 통해서 말하는 이의 감정들이 와 닫도록 도와준다. 짧은 내용 때문에 화면속에 스쳐가는 비주얼들이 특히 강하게 와 닫는 작품이다.







"Please"





다큐멘터리 상세정보 : EIDF 2008 - 이방인들(Foreig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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