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2009/09/23 삽질결과
귓속말 2009. 9. 21. 17:52
[LAT AM]대미 로비가 권좌복귀의 지름길?
DANIEL STONE
...젤라야(마누엘 젤라야-지난 6월 온두라스의 쿠데타로 인해 실각. 미국으로 망명함)보다 한 수 위인 사람은 아이티의 장-베르트랑 아리스티드 대통령뿐일 듯하다. 그는 90년대 초 대미 로비 덕분에 94년 미 해병대의 침공을 등에 업고 성공적으로 권좌에 복귀했다.
로비에 드는 돈의 액수를 거론한다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한 외국계 로비스트는 젤라야 같은 사람들에게 미국 최고의 VIP와 만나도록 주선해주는 대가로 매달 5만 달러를 청구한다.
DANIEL STONE
...젤라야(마누엘 젤라야-지난 6월 온두라스의 쿠데타로 인해 실각. 미국으로 망명함)보다 한 수 위인 사람은 아이티의 장-베르트랑 아리스티드 대통령뿐일 듯하다. 그는 90년대 초 대미 로비 덕분에 94년 미 해병대의 침공을 등에 업고 성공적으로 권좌에 복귀했다.
로비에 드는 돈의 액수를 거론한다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한 외국계 로비스트는 젤라야 같은 사람들에게 미국 최고의 VIP와 만나도록 주선해주는 대가로 매달 5만 달러를 청구한다.
미국 경제에'금박 시대'의 망령이 떠돈다
서민들을 좌절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월스트리트 금융사들의 '대마불사' 신화
NIALL FERGUSON
지금 필요한 일은 금융 서비스 부문에 독점 금지법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몸집이 너무 커서 파산시키기가 불가능하다'는 환상을 깨뜨리는 조치다. 특히 연방 보증이 은행 저축에만 적용되며 은행 채권보유자들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못을 박아야 한다. 은행이 파산하면 채권자들이 타격을 받아야지 납세자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
서민들을 좌절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월스트리트 금융사들의 '대마불사' 신화
NIALL FERGUSON
지금 필요한 일은 금융 서비스 부문에 독점 금지법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몸집이 너무 커서 파산시키기가 불가능하다'는 환상을 깨뜨리는 조치다. 특히 연방 보증이 은행 저축에만 적용되며 은행 채권보유자들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못을 박아야 한다. 은행이 파산하면 채권자들이 타격을 받아야지 납세자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
월스트리트의 '구원투수'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체이스 CEO, 위기 속에서 베어 스턴스를 인수해 궁지에 몰린 미국 정부와 금융시스템을 구제했다.
"은행업은 멍청한 짓만 하지 않으면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다이먼의 열렬한 팬이 된 워런 버핏이 말했다. "오래전 법률가 모리스 샤피로는 은행은 많은데 은행가각 적은 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이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저한 은행가다."
- 기사를 읽는 내내 느낀점은... 아니, 내용을 그대로 믿는다는 전제하에 의하면, 그 누구도 망가진 투자은행을 집어 삼키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이 가진 부채의 성격이나 내용을 알기가 쉽지 않았는 데다가 합병을 위한 조사기간도 너무 짧았었다. JP모건도 BOA도 각각 베어스턴스와 메릴린치의 인수를 꺼려했지만 정부의 압박때문에 어느정도 무리수를 두었던 것 같다.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체이스 CEO, 위기 속에서 베어 스턴스를 인수해 궁지에 몰린 미국 정부와 금융시스템을 구제했다.
DUFF MCDONALD
"은행업은 멍청한 짓만 하지 않으면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다이먼의 열렬한 팬이 된 워런 버핏이 말했다. "오래전 법률가 모리스 샤피로는 은행은 많은데 은행가각 적은 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이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저한 은행가다."
- 기사를 읽는 내내 느낀점은... 아니, 내용을 그대로 믿는다는 전제하에 의하면, 그 누구도 망가진 투자은행을 집어 삼키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이 가진 부채의 성격이나 내용을 알기가 쉽지 않았는 데다가 합병을 위한 조사기간도 너무 짧았었다. JP모건도 BOA도 각각 베어스턴스와 메릴린치의 인수를 꺼려했지만 정부의 압박때문에 어느정도 무리수를 두었던 것 같다.
비만의 공공의 적이라고?
성인인구의 66%가 과체중인데도 미국에서 뚱뚱한 사람은 갈수록 경멸과 조소의 대상이 된다
우리는 왜 다른 사람들의 뚱뚱함에 왜 그렇게 신경 쓸까? 뚱뚱한 사람의 어떤 점이 우리를 그토록 화나게 만들까? 우리 자신이 그런 일을 즐기기 때문이다. "싸람들은 정말 분노를 즐긴다"고 위스콘신대(그린 베이 캠퍼스)의 심리학과 부교수 라이언 마틴은 말했다. "그러면 자신이 힘이 있는 듯 느껴진다. 통제력이 더 크다고 본인이 느끼기 때문에 화 내기를 좋아한다." 아울러 뚱둥한 사람들이 분노의 표적으로 용인되고 그런 사람이 도처에 숱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분노를 터뜨려 자만심을 키우려 한다.
성인인구의 66%가 과체중인데도 미국에서 뚱뚱한 사람은 갈수록 경멸과 조소의 대상이 된다
KATE DAILEY, ABBY ELLIN 기자
우리는 왜 다른 사람들의 뚱뚱함에 왜 그렇게 신경 쓸까? 뚱뚱한 사람의 어떤 점이 우리를 그토록 화나게 만들까? 우리 자신이 그런 일을 즐기기 때문이다. "싸람들은 정말 분노를 즐긴다"고 위스콘신대(그린 베이 캠퍼스)의 심리학과 부교수 라이언 마틴은 말했다. "그러면 자신이 힘이 있는 듯 느껴진다. 통제력이 더 크다고 본인이 느끼기 때문에 화 내기를 좋아한다." 아울러 뚱둥한 사람들이 분노의 표적으로 용인되고 그런 사람이 도처에 숱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분노를 터뜨려 자만심을 키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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