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한국판 2010.08.25 [943 호] 삽질결과
귓속말 2010. 8. 28. 13:21
[world view] 아이젠하워의 재정 보수주의를 배우라
Be More Like Ike
美 공화당은 게이츠 국방장관의 국방개혁에 발목 잡지 말아야
美 공화당은 게이츠 국방장관의 국방개혁에 발목 잡지 말아야
FAREED ZAKARIA 국제판 편집장
해군협회의 연설(로버트 게이츠의)에선 아이크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렇게 물었다. “미군이 모든 종류의 전술 전투 항공기를 3200대 이상 소유한
시점에서 항모 탑재 항공기에서 해군과 해병의 공격전투기가 약 100대 부족하리라는 일시적인 예상을 두고 과연 우리가 들고일어나야
합니까? 미 전투함대가 그 다음 수준의 13개국 해군(그중 11개 해군이 동맹국과 파트너 소속이다)을 합한 수보다 많은 상황에서
우리가 보유하거나 건조 중인 전함 수가 미국을 위험에 빠뜨릴 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2020년이 되면 미국이 보유한 첨단
스텔스 전투기가 중국의 20배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진짜 심각한 위협입니까?”
북유럽 국가들이 앞선 이유
WITH BEST COUNTRIES LIKE THESE . . .
춥고, 어둡고, 작고, 우울하고, 따분한 삶이 한 나라의 경쟁력을 키우는 듯하다
춥고, 어둡고, 작고, 우울하고, 따분한 삶이 한 나라의 경쟁력을 키우는 듯하다
andrei codrescu
혹한과 높은 순위의 상관관계는 다음의 점들을 연결하면 좀 더 설명이 가능해질지 모른다. 따뜻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편이 추운
야외에서 나무를 패는 상황보다 낫기 때문에 교육이 중시된다. 활발하게 움직이면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라 건강이 좋다. 삶의 질은 찬
기운을 없애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대한 가깝게 밀착해야 할 때 크게 개선된다. 정치적 환경도 너무 추워 거리 투쟁이 힘들기
때문에 통치가 단순하고 공정하게 유지될 때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역동성도 열량을 가능한 한 아끼면서 최대한 몸을 움직여
동상을 막는 방법을 배운 사람들 사이에서 높을 수밖에 없다.
[필자는 ‘포이트리 레슨(The Poetry Lesson)’의 저자이며 ‘엑스퀴지트 콥스(corpse.org)’의 편집장이다.]
-- 열대 국가들이 앞선 이유. 무더운 야외에서 과일을 따는것보다 시원한 그늘에서 공부하는 편이 낫기 때문에 교육이 중시된다. 열대 지방은 전염병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건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다. 이는 국가의 평균수명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삶의 질은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여름밤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크게 개선된다. 정치적 환경도 너무 더워 투쟁이 힘들기 때문에 가능한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때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역동성도 무더위 속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으로 활동하는 방법을 배운 사람들 사이에서 높을 수 밖에 없다.
장담하는데 상위권 국가가 적도에 위치했었다면 이런식으로 쓰여졌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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