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스 2권 감상후...

지어스 2권에서 결국 1권에서의 죽음의 이유가 밝혀지는군요. 1권에서 죽음직전의 눈빛을 보고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2권에서 밝혀진 더욱 자세한 경위는 조금 더 충격적 이었습니다.

결국 문제는 누가 어떻게가 아니라 누가 언제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진짜 남은 의문은 코코페리의 정체인듯 하군요. 2권에서 코에무시와 협상을 한 내용도 결국 코코페리의 정체와 관련된듯 하는데, 자세한 것은 다음권이후에 밝혀지겠지요. 현재로서는 어떤 판단도 내리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15명의 용사들은 벌써 이번권에서만 -3. 다음권에서 +가 될일은 제로 일듯 싶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11이군요. 별 다른 변수가 없으면 수권내에 끝날듯 싶지만, 역시 뭔가 또 다른 이야기가 흘러들어올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지어스 2권은 1권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3권이 벌써 기대됩니다.